용평,근교 나들이 " 발왕산 의 4월 봄 여행 "

안녕하세요.
요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럽네요.
햇빛이 쨍쨍하다 , 눈, 비, 우박, 강풍까지
주말 나들이가 좀 번거로운 날씨이지만

그래도 이른 봄 나들이를 했네요.
10명 이 떠나는 그룹 여행이라
벤츠 스프린터 차량 대절 했어요.
콜버스에서 한 달 전 예약해 (차량, 기사님 포함) 저렴하게 이용 가능 했어요.

벤츠 스프린터

약 2시간 을 이동해 모나 용평 (용평리조트)
에 도착했어요.

모나 용평

 

대형 도깨비 배너

스카이 워크를 이용해 발왕산 천년주목숲 길을 걸었어요.
스카이 워크 가는 계단 통로에
뜬금없이 보이는
도깨비의 공 유 와 김 고은
생뚱맞지만 한 장 찍었네요.

케이블카 타고 이동해야 해요.

발왕산 케이블카

 

4월 12일 발왕산 전경

발왕산 은 아직 눈이 곳곳에
너무 빠른 봄여행이 됐네요.
그래도 봄여행 맞아요.
봄에 가니깐.^^

100대 명품숲

천년주목숲길

발왕산 입구

앙증 맞은 발왕산 쉼터

발왕산 부엉이 의자

생각보다 길어요.
왕복 1시간쯤 걸려요.
안내 표지를 잘 보고 가야 돼요.
저는 30분 빙빙 돌았어요.
모든 길이 연결돼 있다고 해요
( 체력, 이동시간, 일정 참고해 경로 잡고
이동하세요.)

천년주목숲길이 중간에 쉴 곳이 보이면 쉬어야 해요.

참선주목

8자 주목

고뇌의 주목

 

발왕산 전경

천년주목숲길

주목나무

 

겸손의 나무

정말 겸손해지는 겸손의 나무
숙여야 지나갈 수 있거든요.

발왕산 기념석

1458m 발왕산 정상이에요.

발왕산 태극기

태극기 가 바람에 펄럭입니다.
하늘 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.
동요가 생각나네요.

발왕수

천년주목숲길을 한 바퀴 산책하고 올라오면
발왕수 가 있어요.
사랑, 지혜, 장수, 재물.. 4곳에서 약수가 나와요.
저는 지혜 수 만 마셨어요.
용평 발왕산의 봄은 아직 이른 듯했어요.
꽃피고 새싹이 푸른 발왕산을 보러 다시 가야겠어요.

간만에 당일치기 근교 나들이 잘다녀 왔어요.